푸딩 햄생사진 이사오기 전 쥐가 며칠만에 살이 쪽 빠지길래 아 이제 얘가 갈 때가 됐구나 싶어서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. 죽기 전에 미모의 사진을 한장 남겨놓고 싶은 마음에.. (평소에 너무 못생긴/못생기게귀여운/뚱뚱한게귀여운 사진밖에 없어서..) 결국 푸딩이 햄생 최고의 미모짤을 남겼다. 저 이상으로 이쁘게 나온 사진은 없는 것 같다 이 때 정말 죽는줄 알았는데 결국 죽지 않고 지금까지도 건재하다. 푸딩의 실수로 입 안에 뭔가 끼어서 굶어죽어가고있던거였고... 내가 그걸 빼줬고 푸딩은 살았고 푸딩의 이빨은 길어져서 부정교합이 되었고 푸딩은 스스로 이빨을 갈 수 없게 되었고 푸딩의 이빨은 계속해서 자라고 결국 3주에 한번 동물병원에 가게되었고 내 지갑은 얇아지고 결국 그렇게 되었다. cf. 현재 살이.. 더보기 이전 1 ··· 8 9 10 11 12 13 다음